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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권민아 학폭 성폭행 사건 정리 (지민 언급)

by 공하라 2021. 3. 8.

권민아 학폭 성폭행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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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걸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배우인 권민아가 학폭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용기를 내어 고백한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곘습니다. 또 과거 엄청난 논란이였던 AOA출신 지민(본명 신지민)을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권민아 프로필

AOA(에이오에이) 출신 배우인 권민아는 1993년 9월 21일 생이며 부산광역시 해운대 출신 입니다. 신체는 159cm 46kg AB형 으로 알려져 있고 인스타그램은 @kvwowv 입니다.

 

권민아 인스타 게시글 캡처

권민아 성폭행 학폭 고백 이유

3월 6일 권민아는 최근 연예계에서 계속 논란이 되는 학폭에 대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적었습니다. 권민아는 "요즘 기사들만 봐도 어이가 없다. 빠른 대처, 가해자에게 사과를 받고도 분을 삭히지 못하고 살고 있는 사람인 양 나에 대해서 글을 쓰고 내가 잘못 없는 사람에게 누명을 씌운 것 마냥 이야기 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 3월 7일에도 라이브 방송으로 자신을 생각을 전하였는데요. 당시 권민아는 또 다른 사람의 학폭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중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부산에 살던 학창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활이 힘들었다. 중학교 다닐 때에는 선배들에게 맥주병으로도 맞고 싸우고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하기도 하였다."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성폭행을 한 남성은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유명인이라고도 표현하였는데요. 권민아는 "친구 삼촌분이 혼내줬다. 경호업체 다니시는 줄 알았는데 무서운 사람이였다. 삼촌이 어떻게 그 사건을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가해자들을 목욕탕에서 만나 혼내주셨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권민아 중학교 시절

권민아는 중학교 시절에 집안 가장 역할을 했습니다. 스스로 돈벌이에 나서야 했고 중학교 전단지 알바부터 말할 수 없을만큼 여러가지 일을 했다고 합니다. 당연한 결과 였겠지만 알바가 늘 수록 결석도 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학교를 자퇴하게 됩니다. 권민아는 "집에 남자가 없어서 제가 남자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집안은 다 잘나가고 '사짜' 직업을 가지시고 그런데 저만 그떄 당시에 연예인의 꿈을 키웠습니다. 엄마가 고생하는 거 보고 싶지 않았고, 돈이 급했습니다" 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권민아는 학교에 결석이 많았고 여러가지 문제에 자신이 중심이 되었다며 회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권민아 성폭행 사건

권민아는 "주변 학생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계속 안 좋았다. 소위 일진이라는 학생들, 안 좋은 학생들과 꼬였다. 싸움도 많이 하고 집단으로 폭행도 많이 당해봤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번은 친구가 걱정되어 어디를 갔다가 모르는 1-2살 위의 남자에게 맥주병으로 몇 시간 내내 맞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권민아는 "죄송하다고 하라는데 죄송한 게 없어서 말을 계속 안 하니 계속 맞았다." 며 당시의 솽황을 꺼내기도 하였습니다. 또 권민아는 이 가해자에 대해서 "이름 들으면 다 알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다. 지금도 이름, 얼굴이 다 기억난다. 두들겨 맞고 성폭행도 당했다" 라며 성폭행 사실도 주장하였습니다. 당시에 이유 없이 맞은 것이 너무나도 화가 나서 가해자에게 사과를 요청했더니 가해자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고도 말했는데 권민아는 "단순무식해서 사과하니까 또 쌓이진 않았다. 잘 걷지도 못해 집까지 기어가다시피 갔고, 신고도 하지 않았다.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부모님이 아시면 더 큰일이 벌어질 것 같은 걱정이 있었기 떄문이다. " 라며 그때 당시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권민아 성폭행 피해 이후

권민아는 이 사건 이후 "재수없는 아이" 라고 소문이 났지만 알바를 하며 독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또 권민아는 주눅들지 않고 무차별로 당한것 만은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피해받을 때도 많았지만 싸울 수 있으면 끝까지 싸웠다." 고 밝히며 이후에는 "부산에서 도망치듯 상경을 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견뎠나 싶기도 한다. 소위 깡 이란게 생겨버렸고 웬만한 일에는 잘 무너지지도 않았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권민아의 학폭에 대한 생각

권민아는 학폭에 대한 생각도 밝혔는데요. "가해자는 사과를 안 한다. 일부분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더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가해자들의 수법이냐. (작년 AOA 왕따 사건 폭로 당시) 그일만 잘 풀었어도 내가 아주 좋아졌겠지" 라며 "폭로한 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더 침착하고 더 또박또박 적을 걸 그랬다."고 적었습니다. 이어서 "지금도 어디선가 연약한 피해자가 당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면 소속한테 다 털어놓고 피해를 줄까봐 굳이 약을 먹어가면서까지 활동을 하지 말아라." 라고 전했습니다.

권민아의 지민 언급

이후 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생각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권지민은 "의사선생님이 경찰이 들었다며 말해주셨다. 내가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신지민" 을 외쳤다고 하더라.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그랬겠냐. 나는 진짜로 용서도 안되고 용서할 생각도 전혀 없다. 복수할 마음도 없다. 하지만 또 다시 한번 나를 건드리면 그때는 나도 가만히 있을 생각은 없다. 가해자라면 자기가 한 행동을 인정이라도 해라." 라며 지민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지민이)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라. 내 몸 보면서 'XX같아', 얼굴을 보면서는 'X같아' 라고 했는데 기억이 없다고 하더라. 아빠 사건 때도 옷장으로 끌고 간건 아닌 것 같대요. 가해자 입장에서는 기억이 정말로 안나는건가?" 라며 "널 바른길로 인도하고 싶어서' 라고 하더라. 그쪽(지민)이나 바른길로 인도해야 할 사생활이 정말 맣았다. 리더이면서 방송 펑크내면 안되지. 유치하게 싸워서 지 기분대로만 활동하면 안되지" 라고 지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권민아 그동안의 심정

권민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서 심정을 밝혔는데요 "사실 모두에게 그랬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하였다. 하지만 나한테만 그러더라 치열하게 싸우고 마지막에는 어깨동무를 하고 잘 풀었으면 했다. 또 왜 나를 싫어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듣고 싶었다. '언니가 날 싫어하는 것 같다' 라고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 했을 때 나에게 돌아오는 말은 강박,자격지심이 있다고 생각했고 결국 그룹 내에선 이야기 했다. 다들 인정하였다. 지민이 나를 싫어하는 걸 눈치를 채기도 했고, 그 사람에 대한 욕도 같이 했다. 다들 쌓인 게 많았구나 라는 생각도 하였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끝으로 "폭로전을 계속 하면 난 정말 끝도 없다. 다 얘기하면 제 이야기를 듣는 여러분도 너무 지겨울 것 같다. 솔직히 지긋지긋 하다. 라며 라이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오늘 마무리 하였는데, 예전에 사건 터지고 이제는 조금 좋아졌을 거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였는데 한번 생긴 상처는 쉽게 회복하기 힘들다는 것을 또 한번 알아가네요.. 시간이 지나 조금씩 회복되고 권민아 배우님의 인생이 앞으로는 더욱 더 행복하고 즐거운일이 많길 기도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